
아기가 뒤집기 되집기 모두 할 수 있게 되면서 활동 반경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원래는 거실에 럭스나인 라텍스 퀸 토퍼를 깔고 지냈었는데 아기가 토도 자주 하고 또, 너무 푹신해서 기어가는 연습을 하는데 방해가 될까 싶어 새로 폴더 매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지금까진 아기가 토할 때마다 와이프가 토퍼 커버랑 방수 매트 빨래를 자주 하고 있었다ㅠ
아기 매트에 대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국민 매트라 불리는 알*매트는 너무 비쌌다. 우리가 원하는 사이즈 매트 가격이 거의 60만 원이었다. 솔직한 마음으로 여기나 저기나 매트가 그렇게 큰 차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고 사용하다 보면 매트가 찢어질 수도 있는데 너무 비싼 제품으로 하고 싶지는 않아서 가성비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다. 우리가 구매하려던 사이즈는 보통은 35만 원 정도 하는 것 같았다. 그대로 구매를 하려다가 마지막으로 오늘의 집에서 폴더매트 1+1 가 보여서 눌렀더니 200x140 사이즈를 1+1으로 169000에 판매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너무 싸서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매력적이고 또 항균이라는 단어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은 믿고 구매해 보기로 하였다. 7월 2일에 구매를 하였고 6일 오후에 배송이 왔다.

깔끔한 아이보리색이고 2단 매트라서 손님이 올 때는 접어서 편하게 치워둘 수 있어서 좋다. 다만 2장을 이어 붙인거라 그 사이 틈새가 와이프는 조금 아쉽다고 하긴 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오히려 원매트가 아니라 2개를 붙인 거라 청소하거나 치울 때 편해서 좋은 것 같다. 매트도 너무 푹신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적당한 것 같고 가격도 저렴해서 혹시나 나중에 찢어지는 등의 불상사가 생겨도 다시 구매하면 돼서 부담이 덜 한 부분도 트다.
또한 사소하지만 필요한 물품들을 챙겨줘서 좋았다. 미끄럼 방지 테이프가 같이 포함되어 왔고 또한 2개 매트 틈에 붙이는 pu 테이프도 같이 왔다. 이런 사소한 서비스가 만족도를 한층 더 높히는 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이것저것 챙겨주는 것이 좋았고 상품 질이나 배송 속도나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혹시나 아기가 있으신 분들 중 매트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추천해 줄 아이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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