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글에서는 4월 해외여행 도시 추천 best 3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5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 도시는 어디일까? 바로 오늘 그 답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세상에는 많은 도시가 있고 또 도시마다 여행 가기 좋은 시기가 있다. 기왕 여행을 가는 것이라면 그 도시가 가장 아름다울 때 여행을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5월 해외여행 도시 추천 Best 3에 대해 알아보자.
1. 바르셀로나 - 스페인
5월은 스페인에서 날씨가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이다. 5월의 바르셀로나는 일교차가 크지 않은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초에는 바르셀로나에서 플로리다 블로썸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매년 봄이 시작되면서 꽃들이 피어나는 바르셀로나의 거리들에 꽃들로 장식된 차들이 퍼레이드 한다. 라라무브라 해변이 가까운 것도 5월에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가야 하는 큰 이유 중 하나다. 심지어 5월에는 아직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바르셀로나의 해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관광적인 측면에서 그라시아 지구, 파르크 구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등의 명소 등이 있다.
2. 시드니 - 호주
호주에서의 5월은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평균기온이 15~22도 이기 때문에 적절한 옷차림으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시드니는 산책, 하이킹, 자전거. 서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5월에는 시드니에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비비드 시드니 축제가 있으며 밤에 시드니 시내 건물들이 화려하게 빛나는 라이트 업이 펼쳐지는 축제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밀슨스 포인트. 타잔 비치 등 많은 관광 명소가 있다.
3. 암스테르담 - 네덜란드
5월의 암스테르담은 평균기온 15도로, 비교적 따뜻하면서도 더운 것은 아니어서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이다. 자전거 타기가 유명하기 때문에 적당한 날씨에 자전거를 타며 암스테르담 도시를 탐험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암스테르담은 운하가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보트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또 5월에 암스테르담으로 여행 가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튤립 축제이다. 튤립공원을 비롯하여 전통적인 네덜란드의 꽃장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바나 비욘 뮤지엄, 라이크 박물관, 암스테르담 왕궁, 암스테르담 히스토리컬 뮤지엄 등 유명한 관광 명소에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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